육아/유아 도서

유아 동화책 추천 창작동화

KyungE 2022. 4. 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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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동화책 추천! 바로 기탄교육 세계 창작동화입니다.

기탄 창작동화 50권

기탄 창작동화를 구매한 지는 4개월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제가 창작동화를 구매한 이유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이유 하나인데요. 저희 아이가 상상력과 자신감이 부족한 이유는 아니고, 실제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상상력을 펼치고 그 얘기를 들어보면 가끔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과 자기가 생각하는 내용 친구와 놀았던 내용들이 모두 합쳐져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마음 한편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상상력을 다가가 보자 싶어 구매하게 된 책이 기탄 창작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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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창작동화

책을 구매한지 4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50권을 다 읽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매일매일 책을 읽는 아이가 아니고, 또한 한 가지 시리즈에 대해서 정주행 하는 스티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희 집 아이 같은 경우는 평균 일주일에 책을 보는 날은 삼일 정도지만, 한번 읽을 때 2권 3권 정도이고, 1권의 책을 두 번 세 번씩, 읽는 편입니다.
그중 저희 집 아이가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책들이 몇 권 있는데요. 그중 4권 정도 간단하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기탄 창작동화 내용 소개


- 괴물아 괴물아 뭐하니

괴물아 괴물아 뭐하니 

숲 속에 사는 동글동글 괴물은 몰래 숨어있다가 사람들이 나타나면 소리를 꽥 지른답니다. 사람들이 놀라 넘어지고, 도망가는 모습들이 재미있었던 거죠.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년이 나타나고 괴물들은 보이지 않는데요.
괴물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책에 빠져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보니 책을 꾸준히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사탕이 자라는 별

사탕이 자라는 별

루이라는 꼬마 아이가 등장합니다. 루이는 사탕 별에 사는 상상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사탕 별에는 달콤한 막대사탕이 수백 개나 자라는데, 어느 날 사탕 별에 이빨 벌레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빨 벌레는 사탕 별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루이까지 공격하는데요. 루이는 여기서 양치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한창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달달한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게끔 잘 적힌 책 내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 아야! 이가 아파요

아야! 이가 아파요

꼬마 바다코끼리가 나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윌버인데 어느 날 송곳니가 몹시 아픈데요. 엄마에게 얘기를 하니 엄마가 치과에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윌버는 치과에 가는걸 무척 무서워하고, 치과에 가지 않겠다고 도망을 다니는다가 갑자기 치과에 가겠다 하고 치료까지 잘 받게 됩니다. 이 책을 보고 우리 아이가 알게 된 점이 있다면 송곳니가 어디에 있는 이빨인지, 양치는 왜 해야 하며, 이빨이 아팠을 때 치과에 가야 하는 이유를요.
책을 읽지 않고 아이에게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을 읽어주면 이해도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 같았습니다.

 

 

 


- 사자의 감기 소동

사자의 감기소동

어느 날 사자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목이 따끔거리고, 몸에서는 후끈후끈 열이 났어요. 그래서 조용히 자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사자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 친구들이죠. 한 두명의 친구가 아니라 마을에 사는 모든 친구들이 사자의 집에 찾아온 것 같아요. 시끌벅적 집안이 소란스럽습니다. 사자는 감기 때문에 아파서 화도 못 내고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그리고 사자의 재채기에 사자의 목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사자의 집에 놀러 온 친구들과 사자는 파티를 열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내용입니다. 저희 집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동물의 왕인 사자가 감기에 걸렸대! 감기는 어쩔 수 없나 봐! 감기는 걸리면 안 되겠다!  그렇지?라고요. 그렇습니다. 힘센 사자도 감기에 걸리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덥다고 가끔가다 훌러덩 잠바를 길에서 벗어던지고, 샤워하고 나와서 옷을 입지 않겠다고 도망 다니는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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